첨에 구입을 고려할때는 굳이 이가격을 지불하고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왜 평이좋고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구요.

전체적인 모양은 미니버스?모양 같기도하고 색상은 (빨갛고 파란 원색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) 파스텔톤이라 은은한게 집안 어디에 둬도 겉돌거나 보기싫게 도드라지지 않을 디자인이예요.

저는 구입을 결심했을때 지금 당장은 장난감이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 미디엄 사이즈를 사서 쓰다가 아기가 더 자라면 미디엄 한셋트를 더 추가로 구입할까,아님 첨부터 라지 사이즈를 사서 넣고 빼기
수월하게 해줄까부터 고민했는데요~

첫 아기라 아기 장난감이 얼마나 늘어날지 가늠할수 없으니 그냥 라지로 샀습니다.

엄마마음에 좀더 지불하더라도 항균이 되는 제품으로 샀는데 심적으로 왠지 더 안전할것 같아 선택 잘한것 같아요.

아무래도 아기가 손으로만 가지고 노는것이 아니구 경우에 따라서는 입에 넣기도 하니까요 ..

단 한가지 아쉬운점은...포개놓을때 뚜껑홈에 바퀴가 딱 들어맞지 않는다는 건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르고 또 대게는 벽면에 붙여서 포개두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아요.^^

확실히 "육아는 템빨"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네요^^

정리해놓고 보니 뿌듯하고 또 내 아이한테 부모로써 뭔가 좋은걸 해준것 같아 흐뭇합니다.

저는 누가 묻는다면 이제품 추천해줄것 같아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