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선 튼튼한 의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^^ 바퀴도 안전 버클도 튼튼한 것 같아요~!
생후 87일 첫 아이 육아중인 맘의 사용 후기 단점을 적어 볼게요. 개선되길 바라며...^^

1. 에시* 아기 의자 라이너처럼 의자 안 전체적으로 깔 수 있는 라이너를 구성품에 넣었으면 정말 좋겠어요. 생후 87일 아기한테 의자가 너무 커요. 아기 성장 발육 표준치 감안하더라도 5-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는 의자가 다소 커서 아기 등이 너무 구부정해 지거나 아기가 10분 이상 앉아 있기 힘들어할 수 있어요. (라이너를 따로 구입할 예정인데 동봉된 쿠션 두 개 깔고 등에 속싸개 접어 받쳐주니 그나마 안정적인 모습으로 아기가 앉아 있어요.)

2. 본체 회전판 받침 고정핀 분리가 어려워요. 회전판이랑 구멍 맞춰서 꽂아 고정시키는 건 정말 쉬운데 빼서 분리할 때 맨손으로 하기에는 버거워요. 손톱이랑 손 끝이 너무 아파요. 지렛대를 쓰자니 기스나거나 파손 위험이 있어서 판을 힘줘 눌러서 공간을 만들어 분리하고 있어요.

3. 식판 흔들림이 커요. 두 달 뒤면 이유식을 시작하는데 식판의 흔들림이 이유식에 불편한 영향을 끼칠지 걱정되네요. 스마트 원터치라 편리하고 당겨보니 빠지진 않지만 아기가 쳐도 흔들림이 커요.
장난감 거치대도 그냥 빠져요. 집게가 많이 허접해요. 장난감 집게랑 식판이랑 접합이 잘 안 됩니다. 아기가 툭 치면 쓰러져요.

아기 의자 첫 사용인데 전체적으로 만족해요. 아기가 아직 어려서 바퀴 사용은 아직 안 해봤어요. 5세까지 잘 사용되길 바라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