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일 아가라서 슬슬 앉는 연습을 해주려고 출산전 마련 해놓았던 범보의자를 꺼내서 앉혀봤어요.
헉!!!
앉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바퀴달고 밀고 끌어주니 너무 좋아하네요.ㅎㅎㅎ
모르고 지나갈뻔 했네요.
범보의자 구매 목적이 이유식 먹일때 쓰려고 샀던거라 이리 훌륭한 놀이기구(?)가 될 줄이야.ㅋㅋㅋ
백일 아가들은 이제 누워 있기 지겨워 하더라구요.
모빌도 아주 잠시밖에 안봐요.ㅠ
몰캉하니 안정감 있고 탄탄한 의자에 얹혀놓으니 너무 좋아해요.바퀴도 부드럽게 잘 굴러가서 층간소음도 걱정없구요.
부랴부랴 리드줄이랑 발판도 구입했어요.
한동안 아가랑 즐거운 시간 보내겠어요.ㅎㅎ
본베베 정말 맘에 드네요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