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본베베 구버전이 있었는데, 아이 체형이 많이 작아서 몸이 기울고 푹 꺼져서(?) 앉히면 아이가 매번 울더라구요 ㅠ 

이유식을 시작하고나서 쿠션을 따로 사야하나 당근으로 사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마스터 버전을 선물 받았어요! 

전에는 연두색이었는데, 회색에 까만 지브라 토끼 쿠션이 어찌나 예쁘던지////

일단, 쿠션이 있어서 작은 체구의 아이에게도 좋아요! 

저희 아이는 폭신한 걸 좋아해서, 방석(?) 밑에 천기저귀 하나를 더 접어서 넣어주니 딱 좋더라구요:) 

모빌도 있어서 시선집중하기도 좋고, 식판도 급할 때 한 손으로 설치가 가능해서 좋습니다. 

특히 곰돌이 발판! 귀엽기도 한데, 그냥 의자에 앉혀서 빙글 돌려주기도 좋아요 ㅎㅎ 줄 연결해서 끌어도 좋겠지만, 이건 아이가 더 큰다음으로 미루고 ㅎㅎ  

식판 연결부분이 약해보이는 경향이 있는데, 아이가 이유식 먹으면서 다리에 엄청 힘주고 밀어서 흔들릴지언정 식판이 분리되진 않더라구요! 

아이 200일 사진에 활용하기도 좋았습니다:) 

혹시 아직 구매 전 이시면 본베베 유아의자 마스터버전 추천합니다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