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유식 먹이는데 다들 애쓰시죠? 자꾸 고개 돌리고... 흘리고... 발버둥치고...^^;;
저도 첫째때는 범보의자 가격압박에 부스터만 쓰고 버텼는데
애 둘 같이 밥먹이려니 전쟁이 따로 없더군요.
도저히 안되서 100일쯤되서 범보의자 풀세트로 하나 사려고 했는데
하도 가격이 비싸서 소셜에서 저렴이로 의자만 질렀지요.
그런데 우리 큰애가 몇번앉아 흔들더니 바로 다리사이 끼우는 부분이 금이가며
쫘~악 벌어져 덜렁덜렁 ㅠ.ㅠ
그렇다고 부스터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이자니 산만한 우리둘째가 가만히 앉아있질 않았어요.
그러다가 본베베 점보의자 발견!
타 범보에 비해 표면이 너무 매끄럽고, 무게가 가벼운게 장점이더라구요.
그리구 예전에는 바닥에 회전판이 뭐 필요할까 가격만 비싸지...했는데
이유식 먹으면서 자꾸 딴짓하며 고개돌릴때 휙휙 돌리며 먹이니 너~무 편하더라구요.
그리고 보행기는 너무 오래 앉혀 놓으면 허리힘이 약해진데요...
여기 앉혀두고 청소, 설겆이 다해요^^ 물론 손에 핑거푸드 쥐어주는거 잊지 마시구요^^
비용이 좀 들더라도 엄마와 아이 둘다 편한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.
그리고 생각보다 크기도 엄청커서 우리큰애(4살) 들어가도 충분하답니다.
첫째가 있는 집에는 동생 태우고 밀어주는 장난감으로도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~
사용해 보니 넘 편하고 좋아 추천해 봅니다.
타브랜드와도 비교해서 잘 살펴보시고 적절한 시기에 사용해서
편한육아 즐거운 육아 합시다요^^